▲ 오산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가족센터가 최근 ‘오색행복브릿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봉사단의 활동 출범을 알렸다.

‘오색행복브릿지’ 봉사단은 오산시 거주 2인 이상의 가족들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 축제 환경 지킴이 활동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교육 ▲플로깅 ▲제로 웨이스트 체험 등 활동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시민은 “작년에 환경 테마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며 "온 가족이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물품이 주어졌으며 5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