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열망, 위대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저 박해철을 뽑아주신 귀중한 마음들을 의정활동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전 한국노총 LH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해철(58) 안산시(병) 당선인은 “민생이 힘들지만, 우리의 삶은 계속 나가야 한다. 안산은 변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 도시의 허리를 가르는 지상철을 지하화하고 언제든 안산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주차장이 돼버린 원도심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며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산업전환의 시기, 사람이 모이고 청년이 밝게 일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의 4년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오직 안산발전만 생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산발전의 적임자로, 윤석열 정권 심판의 기수로 선택해주신 만큼, 위대한 안산을 위해 살고 싶은 안산을 위해 마음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 ▲서남부권 4호선 지하화 추진단 구성 ▲신안산선·GTX-C 노선 차질없는 개통 ▲신속한 재건축을 통한 주거 여건 개선 ▲ICT·반도체 등 첨단산업 및 국내외 기업 유치 ▲안산 교육발전 특구 지정 추진 ▲대부도 문화관광특구 지정 추진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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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는 어떤 마을을 도로가 없어 문제인데 어디에는 모로레일 좀 이상하지 않나요.
더불어 가는 대부도가 되도록 힘써 주세요.
이웃 화성시나 영흥도에 준하는 각종규제 제거 하여 주시고요.
아무튼 기반시설 먼저 진행 하는것으로 진행 하여 주세요. 각 통별 소마을이 소통하게 마을과 마을을 연결 하여주시고
해솔길은 해솔길 1코스만 알리지 말고 전코스 명품화 설계 및 마을별 제안을 받아서 집행 되도록 요청 드립니다.
대부도가 버거우면 화성시나 옹진에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