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인천일보 5층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인천일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현수(가운데에서 오른쪽) 인천일보 대표이사와 조의영 인천지사 회장(가운데에서 왼쪽)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윤 기자 256@incheonilbo.com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일보는 9일 오후 인천일보 인천본사에서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과 홍성조 사무처장, 조명자 사회협력팀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박정환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조의영 회장과 박현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나눔 문화 콘텐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는 내달 18일 오후 서구 청라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