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원장·주민 등 참석 축하

인천 옹진문화원은 지난 5일 올해 옹진군 문화학교 제1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와 태동철 문화원장, 주민·문화원 회원·입학생 등 24명이 참석해 옹진군 문화생활 활성화를 기원했다.

내빈과 문화원 이사들은 이 자리에서 입학생 24명에게 축하 배지를 달아주며 앞날을 축복했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꽃차 △전통 병과 △인문독서 △다례 △바리스타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수강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행사와 문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