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이천시 북부권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복지관 내 북부권 차고지 설치·운영을 비롯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춘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화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북부권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