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여주시민들이 나무심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지난 5일 오금동 산45-1번지 일원에서 개최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엽송 3000본을 식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세계의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 이라며 “앞으로 후손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또,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추가적으로 당부했다

여주시, 한편, 여주시는 올해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낙엽송, 백합나무 등 10만여 그루의 나무를 관내 임야 37ha에 식재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 탄소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