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2024년 인천권역 아동의 성장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 심사를 벌여 9개 기관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호대상아동 지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이주배경아동 지원 총 3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으며, 인천 내 복지기관에서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인천지역본부는 공모사업 심사를 위해 김혜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폭넓은 복지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