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후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연맹과 협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노동계의 지지를 연이어 받는 가운데,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도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박해철 후보와 공공연맹은 이날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제22대 총선 승리 공동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박 후보는 "안산에는 40년이 넘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으며, 이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연맹과는 공공부문 노동조합 활동을 함께해 온 사이로,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박해철 후보는 공공노동자의 삶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며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노총 및 양대 노총 공대위의 핵심 입법요구 사항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해철 후보는 사전투표 독려와 함께 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6일과 7일에 집중유세를 통해 선거운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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