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브랜드 인천하늘수
▲수돗물브랜드 인천하늘수

‘인천하늘수’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돗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인천 수돗물 브랜드인 ‘인천하늘수’가 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세계적인 공항을 보유한 선진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인천하늘수의 공식 로고(BI)는 ‘하늘수’ 글자에서 이어지는 모음의 흐름이 ‘맑게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로고 타입과 ‘水(물 수)’자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방울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구성했다.

김인수 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인천 수돗물의 브랜드 가치를 2년 연속 인정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수돗물 소비자로서 우리의 최우선 고객인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깐깐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