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조 전 서울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이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으로 부임했다.
홍 신임 사무처장은 1993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해 대한적십자사 감사팀장과 서울지사 RCY본부장, 충북지사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구호와 사회봉사, 안전, RCY(청소년 적십자)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는 서해5도를 포함한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에 대비하고 있으며 1만6000여명의 봉사자와 RCY 단원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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