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표 고용률 초과 달성
▲ 광주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광주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를 통해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000명, 일자리 1만3813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2023년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000명으로 애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했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양질의 일자리 비중 및 고용률과 취업률을 높여 청년부터 노인까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