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작업자가 철제 프레임 쪽으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쳤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5분쯤 연수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철제 프레임 사이에 다리가 끼여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동료 작업자들이 A씨를 구조한 상태였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작업자가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져 철제 프레임 사이에 다리가 끼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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