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부터 군인까지 계층별 공약 내세워 표심 다지기 돌입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후보는 28일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날 맞춤형 공약을 통해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노인, 농민, 소상공인, 신혼부부,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층별 맞춤형 공약이다. 지역 맞춤형 공약도 곧 발표한다.
계층별 공약은 ▲경로당 주5일 점심값 제공 ▲어르신 간병비 급여화 ▲소상공인 대출 금리 인하 추진 ▲소상공인 수도, 전기, 가스요금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 ▲농축산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설치 등 인력난 해소 대책 마련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시행 ▲신혼부부 가구당 1억원 대출(자녀 출산 시 대출이자 및 원금 감면) ▲군인가족 아이 돌보미 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예비군 동원 기간 1년 감축 등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다.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한 바 있다.
/포천·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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