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농협이 지난 26일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농협.

이천농협이 지난 26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매년 1111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사업실적, 재무관리, 건전성 평가 및 재무관리 등 신용사업의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다.

이천농협은 전년도에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연체비율, 디지털금융, 오픈뱅킹 실적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사업성장과 성공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지난 해 고령층 및 금융취약계층,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시행 우수농협과 전자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안전한 금융거래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전문 금융서비스 제공과 내실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성장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