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체육회, 4월1일 검단주민의날 맞아 주민상 시상식 개최 예정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체육회(회장 김기봉)가 오는 4월 1일 ‘제31회 검단주민의 날’을 맞아 검단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검단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봉사 직원에 대한 ‘주민상’ 수상 대상자 21명을 선정했다.

주민상 수상자는 장수 부문 이중식․최의순, 효행 부문 김미영, 사회봉사 부문 조미숙, 주민화합 부문 김래호, 체육공로 부문 한효국, 농업인 부문 이한철, 기업인 부문 이순종, 친절봉사 부문 양현우․주성민․오은지․임시온․김선아․전다예․차예준․김찬용․김강석․신미숙․정상순․이헌열․박찬욱 씨 등이다.

주민상은‘제31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검단복지회관에서 오는 4월 1일 시상하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부상품이 수여된다.

김기봉 검단체육회 회장은 “검단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신 자랑스러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기념식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상은 장수, 효행, 친절봉사 등 8개 부문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주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문희국 기자 mo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