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푸른 화성 지키기 환경 자전거 대행진 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오는 4월 20일 ‘제15회 푸른 화성 지키기 환경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화를 위해 열린다.

코스는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를 달린다.

진행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9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사거리, 예당고 사거리, 나루교 사거리,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반송초교사거리를 거쳐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온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음 달 12일까지 푸른 화성 지키기 환경 대행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환경 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