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열린 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에서 참여 기업이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25일 열린 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에서 참여 기업이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ncheon-Sharing ESG Impact Fund·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I-SEIF는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부터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I-SEIF 6기 펠로우'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ESG 경영 컨설팅 등 상생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제6기 펠로우 기업을 선발하고 사업개발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I-SEIF 주최 기관 담당자 및 I-SEIF 펠로우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펠로우 15개 기업이 달성한 기업별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기업에는 상금 각 200만원이 수여됐다.

신재완 IPA ESG경영실장은 “제6기 펠로우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한 첫 기수라는 측면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사회서비스 확산과 우수 중소기업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