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은 지난 22일 인천시 뇌 건강 학교 초로기 치매 당사자와 자원순환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사회·투명(ESG) 행정 실천의 하나로 젊은 치매라 불리는 초로기 치매 당사자들과 줍깅 활동을 통한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확대 시행 예정인 폐비닐 전용 봉투제 사업과 미추 자원순환가게 등 자원순환 사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이정아 동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을 계속 홍보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 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