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 받아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지난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협의회 및 15개 시·도협의회 봉사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김문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조직의 건실한 운영 대책과 공동과제를 협의하고 지난해 적십자 봉사원 활동 평가와 올해 활동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어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봉사원 20명에게 대한적십자사 총재, 전국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을 받았다.

김철수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의 인도주의 활동 역량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공자 발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