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용인시 지방투자심사 통과한 동백IC 건설 사업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업무 협약으로 '조기 착공'을 약속하겠다"며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용인을 확실히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정 선거구에는 SRT 구성역 신설 추진, 동백IC 투자심사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교통망 확충 사업들이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강 후보는 “이상일 시장은 물론 정부 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진짜 ‘일’을 할 적임자는 여당 원팀이자, 영입인재 경제통인 본인”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강 후보는 "4월 10일, 시민 여러분께 선택받은 용인 여당 원팀이 동백IC의 조속한 신설은 물론, 교통 문제에 소외당한 용인을 천지개벽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동백IC 건설은 2006년부터 약 19년간 기흥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용인을 종횡하는 주요 도로망이다. 다만, 용인(정) 관내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이 없어 기흥구 주민들이 6-7km 가량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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