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을 맞이해 화사한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와동공원 내 와리정원 및 동 청사 앞 가로수 주변 화단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를 비롯한 총 700여 포기의 꽃을 심어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살기 좋은 와동을 만들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다.
김진만 와동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와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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