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 /사진제공=용인소방서

용인소방서는 19일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이민희, 조랑자 연합회장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용인소방서 직원 및 전자영(23년 명예소방서장)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동네 곳곳의 안전을 챙기고 소방 활동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한 대원들에게 대통령 및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용인소방서장 훈격의 표창장 119점을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이 대리 수여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특례시 의용소방대는 용인소방서와 같이 경기도 최대규모의 41개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안전사고가 없었다”며 “유능한 대원들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등 공신 ‘의용소방대’와 걸음을 같이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