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한민국 민주산악회 인천시협의회(회장 이근명)는 지난 9일 소래산 암각정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산제를 갖고 대한민국의 안녕과 민주주의 발전을 기원했다.
주영남 민주산악회 수석부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민주산악회는 오직 국민과 역사만 바라보면서 순수하고 고결한 정신을 이어나가는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올곧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인천시협의회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군부독재 타파와 민주주의 정신 계승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창립한 이래 다양한 영역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자원봉사단체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6월 이근명 제 2대 회장 취임 이후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봉사는 물론 새해 1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떡국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의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