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지난 6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김봉옥 병원장 등 의료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 포상과 주요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각자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준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의료 영역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2021년 3월 남동구 논현동에 개원한 이후 지역 주민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다 했다. 이듬해 1월에는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