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윤희)는 지난 4일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와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한 ㈜크린웰과 ㈜연수로지스틱, ㈜봄날엔 청소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학금 수혜자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한 참여자 자녀 6명과 청운대 산업대학 산업체 위탁 교육 과정을 밟고 있는 3명 등 총 9명이다.

최윤희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자활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참여자들이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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