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수도사업단은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회장 신용철)과 함께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인 무지개 동산(해오름의 집)을 방문, ‘설 맞이 사랑의 생활용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도사업단은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과일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강태훈 단장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04년 7월부터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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