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5일(목) 오후 3시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2024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한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가오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등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 개시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등 내빈과 선수 및 지도자, 후원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 및 장미란 제2차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태권도 주정훈, 배드민턴 권현아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다짐을 발표한다. 이어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올해 국가대표 선수단은 훈련을 통해 최고의 기량으로 2023 동계 데플림픽대회(3.2.~3.12. / 튀르키예 에르주름),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8.28.~9.8. / 프랑스 파리) 및 2023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10.15.~10.30. / 이란 테헤란)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계 데플림픽대회와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는 모두 2023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사정에 의해 2024년으로 미뤄졌다. 한편, 2024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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