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찬성 71.7%로 당선

전국언론노동조합 제22대 인천일보지부장에 이순민(사진) 조합원이 선출됐다.

인천일보지부는 지난 3일 이뤄진 조합원 총투표에 단독 입후보한 이순민 후보가 71.7%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총 유효투표자 수 46명에 총 투표자 수는 39명이었고, 찬성 28표, 반대 8표, 기권 3표를 얻었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2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2014년 인천일보에 입사해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인천일보 경제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19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전국언론노조 인천일보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