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타 유니폼 모델로 변신한 박지현과 신지현. 사진제공=WKBL

올스타 팬 투표 1, 2위 우리은행 박지현과 하나원큐 신지현이 유니폼 모델로 변신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6∼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핑크스타와 블루스타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3일 공개했다.

연맹은 양 팀 고유의 색과 흰색을 활용해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도록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모델로는 올스타 팬 투표 1·2위인 박지현과 신지현이 나섰다.

한편, 7일(일) 하루 동안 경기장 2층 출입구 부근에는 MD 상품 판매를 위한 현장 숍도 마련된다.

지난 2019-2020시즌 올스타전 이후 4년 만에 오픈하는 이번 MD 숍은 총 12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핑크스타 및 블루스타 유니폼은 올스타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를 현장에서 즉시 마킹할 수 있으며, 유니폼 외에도 플레이어 응원 타올, 아크릴 등신대 등 올스타 선수별로 준비된 맞춤형 상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엠블럼 및 유니폼 디자인으로 제작된 스마트톡, 머플러, 담요, 머그컵 등 생활 용품형 MD 상품도 제작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올스타 페스티벌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