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인천시의원, 여연 주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대상 수상

김 의원, 9대 시의회 전반기 제2기 예결위원장 활동 “도시균형발전, 예산편성 공 크다” 평가

인천시의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김대중 의원이 의정정책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한 이번 상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에 공헌한 바가 큰 의원들에게 수여한다.

김대중 의원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예산편성에 힘쓰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천시 미추홀구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례 개정 및 예산확보에 공이 컸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대중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남은 2년 6개월 임기 동안 지역구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