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교육지원청은 13일 청내 다온관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이상기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 상상소 수료식을 했다. /사진제공=시흥교육지원청

시흥교육지원청은 13일 ‘2023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 상상소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초등학생 29명과 중학생 11명 등 총 40명의 수료 대상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교과 활동으로 1단계 주제별 융합프로그램과 2단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구 활동으로 연간 72시간 운영됐다.

또 비교과 활동으로 과학실험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서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교육과정 동안 탐구한 개인별 연구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지난 1년 동안 창의융합 상상소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