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아동, 한 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기부된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은 시흥시 1% 복지재단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지난 9월 민족 최대 명절 맞이 시흥시 관내 한 부모 가정에 1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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