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도이초등학교가 ‘포용·창의’를 겸비한 주도적 사람을 키우는 프로그램운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화성 도이초등학교

 

화성시 도이초등학교(교장 정영옥)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내세운 학교 자율과제를 설정, ‘자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이초등학교는 새 프로그램 모색으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함양은 물론 △감성, 인성, 놀이교육에 초점을 둔 아날로그 교육(Analog) △교육결손 해소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기초, 기본 교육(Basis) △학교 소통 플랫폼, 다양한 학부모회 운영 등 소통 교육(Communication) △학년별로 다양한 구현 중점 교육을 통한 다양성 교육(Diversity) △탄소 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통한 생태교육(Eco)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및 에듀테크 수업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미래 교육(Future)을 꾀하고 있다.

정영옥 학교장은 “불확실성과 복잡한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생의 문제해결력과 고차원적 사고를 신장하고 학생의 삶과 앎을 연결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