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이덕우)는 지난 25일 금곡동에 소재한 마을공동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읍·면·동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는 송편 450박스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4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일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지역주민 돌봄 사업이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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