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 ‘추석 선물은 우리 농·축·수산물로’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안산시

추석을 앞두고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은 우리 농수축산물 가치와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 선물은 우리 농·축·수산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생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확대 운영 ▲수산물 유통 거래실적 모니터링 분석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폭염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수산업에 관심을 둬 주시고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