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오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말마다 도민마켓이 열린다.

2018년에 시작, 매년 개최하는 도민마켓은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8회에 걸쳐 개장한다.

플리마켓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제품,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 경기북부 소상공인과 농업기술원이 참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도민참여 벼룩시장(평화중고장터)도 마련된다.

▲9월 23∼24일 친환경 주제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경주 ▲10월 7∼8일 경기미로 떡 매치기와 나눔 행사 ▲10월 21∼22일 단풍잎을 활용한 빛 예술 썬 캐처 ▲10월 28∼29일 미리 맞이하는 희망 담은 소망 트리 제작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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