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저녁 7시 하안동 소재 치킨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며 민생을 살폈다. /사진제공=박승원 시장 페이스북

박승원 광명시장이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민생경제를 살폈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 업무를 마치고 저녁 7시 하안동 소재 치킨 판매 소상공인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박 시장의 행보는 최근 시민소통의 날, 생생소통현장, 반바지 현장 행정 등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저녁 삶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치킨 판매 매장에서 앞치마 차림으로 홀서빙과 주문 접수부터 직접 가정배달까지 나서는 등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맡아 가게를 도왔다. 박 시장은 “오늘 일손을 도우면서 자영업자들께서 정말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약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헤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