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평가 기반 기술 지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에 김진현 전 산업화학연구실장이 9일 취임했다.
신임 김진현 지사장은 경북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기계안전기술사자격 등을 보유한 기계 분야 전문가다.
김 지사장은 1995년 공단에 입사해 27년 동안 공단에 재직하면서 본부 경영기획실 부장, 서울지역본부 산업안전부장, 연구원 산업안전연구실장 및 산업화학연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진현 지사장은 “지역 내 제조업 대부분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만큼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지원에 총력을 다해 사업장에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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