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매립지 #대통령
5월 10일 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연수구청장 고 40.5%·이 45.7% 접전
전·현직 구청장이 맞붙는 인천 연수구청장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율은 각각 45.7%, 40.5%로 나타났습니다.
▲ 30년 반입 쓰레기 중 절반 이상이 서울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을 발간했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쓰레기 중 절반이 넘는 양이 서울에서 왔고, 인천발 쓰레기는 10%대에 불과했습니다.

▲ 인천경실련, ‘인천 정치개혁 5대 과제’ 제안
인천경실련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인천 정치개혁 5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5대 과제는 ‘전문임기제 공무원 제도 개선’과 ‘지역 건축안전센터 설치’, ‘항만 민영화 중단’ 등이 담겼고 답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의당 황순식 경기지사 출마 “더 나은 경기도”
황순식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지난 9일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이재명과 윤석열 정치 논리에 매몰됐다며, 경기도민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통선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민 마음
수개월째 지속되는 가뭄으로 민통선 지역 농민들의 모내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민들은 지난해 사용했던 주변의 개울까지 찾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올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지경까지 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 “국민도, 대통령도 수고” 문 대통령 퇴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퇴임연설에서 지난 5년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부러움을 받는 위대한 나라라며, 높아진 국격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