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강원도와 경북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6일 새벽 경북 울진군의 한 야산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화마를 피해 나온 주민들이 산불을 지켜보고 있다. 소방청은 (다른 지역에서 소방력을 동원)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동 했다. 인천소방본부는 경북 울진과 강원도 동해 화재현장에 차량11대와 인원27명을 지원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소방동원령 2호는 지난 2020년 5월 강원 고성 산불 당시 발령된 바 있다.
/경북=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