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곽성일)은 5월 20일 강화도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직원 20여명과 함께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노동자의 입국이 줄어 일손을 구하기 힘든 관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과 권찬호 전국금융노조 NH농협지부 인천지역위원장 이하 직원들이 강화인삼농가를 방문하여 인삼 꽃씨 따기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곽성일 본부장은 “농업에 뿌리를 둔 인천지역 금융기관으로써 힘든 인천지역 농민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농번기에는 도움이 필요하신 농가들을 찾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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