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뮤직 제공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Butter)가 21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 곡이기도 한 '버터'는 청량한 댄스 팝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BTS식 '서머 송'이다.

소속사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며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버터'는 롭 그리말디, 스티븐 커크, 론 페리, 제나 앤드류스, 알렉스 빌로위츠, 세바스티앙 가르시아 등 여러 뮤지션이 함께 만들었고, RM도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이어지는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독무 장면과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웅장한 무대 위에서 펼치는 군무가 압권"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버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