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ABC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SNS

방탄소년단이 미국 ABC 방송사의 아침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17일(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TS가 '2021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시리즈 28일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시리즈 첫 주자로 나서고, 비비 렉사, 챈스 더 래퍼 등 다양한 스타들이 8월까지 공연을 펼친다.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는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주최하는 여름 콘서트 시리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에도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서 이 무대에 오른 인연이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버터' 발매를 앞두고 있고 티저 사진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에는 '버터'의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버터' 첫 무대는 24일 미국 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최초 공개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