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7일 처인구 고림동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장애인 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령 장애인 쉼터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지난 1월 경기도가 진행한 ‘2021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공간이다.

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을 위해 실버체육, 스마트폰 교육, 노래교실, 미술 등 요일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