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는 지난 14일 '2021년도 포스트 코로나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사업은 코로나 시대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와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금회는 지난 1월 공모를 시작으로 예비·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 7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겐 온라인 교육을 위해 태블릿 PC와 노트북 등이 지원된다.

시설 노후 공간과 화장실 개보수 등 다양한 사업들도 진행된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