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내달 10·11일 현장면접
인천 미추홀구가 이달과 내달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대상으로 쿠팡 채용 행사를 연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 쿠팡 채용 행사는 오는 20일과 21일, 내달 10일과 11일에 열린다.
채용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가 직접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벌인다. 쿠팡 측은 출고와 입고, 재고 조사 업무 등에 근무할 정규직과 계약직, 일용직 등 대규모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용직에도 주휴수당, 식사제공, 4대 보험가입 등 복리후생이 지원되며 출퇴근 편의를 위해 미추홀구 전역 주요 노선에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중구 신흥동 물류센터 신축에 따른 직원 1000여명에 대해 미추홀구민 우선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채용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일자리지원센터(880-4387, 7415, 7939)로 사전 접수 후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 행사 이후에도 상시로 구직자 접수가 가능하며, 동행 면접이나 구직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해서 채용지원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람을 구한다고..
그냥 배송처리원이라고 해라.
그리고 회사는 중구에 있는 미추홀에 구인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