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경영처 물사랑나눔단은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 미혼모보호시설인 ‘새싹들의 집’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물사랑나눔단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봉사, 지역아동센터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성안드레아 수녀회에서 무료로 운영하여 미혼모를 지원하는 시설인 ‘새싹들의 집’에 100만원 상당의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했다.
한강경영처 박석범 처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생명을 지켜낸 미혼모가정을 지원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한걸음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water가 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