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이전 여주시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 챌린지를 시작한다.
12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사업에 2개 기관을 신청하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이 여주에서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는 시민 참여 챌린지를 진행해 여주 시민의 의지를 적극 표명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번 챌린지는 시민과 함께하며, 각 읍면동장도 동참해 해당 주민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손글씨로 직접 공공기관 이전 관련 문구를 작성해 개인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
이항진 시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유치를 위해 여주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는 유치에 큰 힘이 되며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에 지목을 받으신 시민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항진 시장은 다음 챌린지의 참여자로 박시선 여주시의장과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 대표 경규명을 지목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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