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00억 쏟아부은 글로벌캠퍼스… 정원은 61%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 쏟은 예산이 5700억 원이 넘지만, 입주대학 5곳에 재학 중인 학생은 목표치의 6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단계 사업을 중단하고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인천 노숙인·쪽방촌 주민 보호정책 개발 시동
인천지역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이 700명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 개발이 추진됩니다.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은 연말까지 실태조사 연구를 벌여 유형별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또 격리시설… 영종주민 뿔났다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최근 지역 내 인도 교민을 수용하는 격리시설 운영이 시작되자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가 이번에도 사전 협의 없이 운영을 추진해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 “교사 맞나” 회의적… 명퇴 는다
경기도 교원들의 명예퇴직신청이 수년째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851명이던 명예퇴직 신청자는 2019년 1,261명, 2020년 1456명으로 교권 추락으로 자존감과 만족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 ‘학대-파양 고리’ 공기관이 입양 연결해 해결
경기지역에서 아동이 입양을 갔다가 학대 등의 이유로 다시 돌아오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40건 이상 발생해 시민단체 등은 전문가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건희 컬렉션 김홍도 작품, 안산으로”
안산시가 일명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장 미술품 가운데 김홍도 작품이 안산으로 올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했습니다. 1990년 당시 문화부는 안산시를 ‘단원의 도시’로 명명한 바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