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가 국제 요리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지난 8∼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1 서울 국제푸드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세계 음식 문화연구원과 한국 푸드 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대학, 호텔, 외식업체 등이 참가해 요리 실력을 겨뤘다. 서정대 호텔조리과는 학생 단체 부문에 8개 팀 총 40명이 출전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대상을 받았다. 개인상으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도 땄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외 조리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최고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교수와 모든 학생이 늦은 시간까지 연습한 결과”라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